문화유산부

문화유산부는 역사연구실, 건조물연구실, 경관연구실, 유적정비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4 연구실에서는 서적(書跡) 자료와 역사자료를 비롯하여, 역사적 건조물이나 전통적 건조물군, 문화적경관, 유적 및 정원 등의 문화유산에 관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조사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역사연구실에서는 서적(書跡) 자료나 역사 자료를 조사 및 연구하고 있습니다. 서적 자료의 조사 및 연구로는 주로 코후쿠지 절(興福寺)이나 야쿠시지 절(薬師寺) 등 난토(南都)의 여러 큰 사원을 비롯하여 킨키(近畿)지방을 중심으로 한 여러 사원에서 의뢰 받은 고문서에 대해 조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조서와 사진을 바탕으로 목록이나 사료집을 간행해서 조사 연구의 성과를 공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림이나 판목 등의 역사 자료 대한 조사 및 연구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건조물연구실에서는 각종 건축의 실지조사나 발굴유적의 분석 등에 따른 건축유산의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역사적 건조물・전통적 건조물군의 관련자료를 수집하여 정리 및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성과를 활용하여 각지의 역사적 건조물 등의 보존 수리나 헤이조궁(平城宮) 제1차 다이고쿠덴인(大極殿院) 등의 건물 복원에 협조하는 것 이외에 해외의 건축유산보호를 위한 조사에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경관연구실에서는 2004년에 문화재로서 지정된 문화적 경관의 모든 개념 등에 대한 기초적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각지에서 이루어 지는 문화적 경관보존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또한 구체적인 사례의 조사 연구도 실시하며 보존계획 책정 등 문화적 경관의 보호 시책에 관한 조사・연구에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유적정비연구실에서는 각종 유적을 적절하게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계획이나 정비 사업에 대하여 조사 및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국각지에서 올린 실적을 근거로 유적정비에 관한 자료를 간행하거나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정보의 보급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러한 정보・경험을 활용하여 지방공공단체가 실시하는 유적정비사업 등의 검토 작업에도 협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원유적 구조의 발굴 조사 성과를 수집 및 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공개를 하는 등 정원의 역사 및 보존 수리 등에 관한 조사 연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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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연구실에서 실시한

닌나지(仁和寺) 절의 고문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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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물연구실에서 실시한

엔랴쿠지(延暦寺) 절 몬주로(文殊楼)의 실측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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