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조궁터(平城宮跡) 자료관에 대하여

헤이조궁터 자료관이 지나온 길

-특별 사적 헤이조궁터(平城宮跡)와 나라문화재연구소-

헤이조궁터(平城宮跡)는 1922년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현창 활동의 결과로 지금의 제2차 다이고쿠텐(大極殿), 동구 초도인(朝堂院) 등의 범위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후 1952년에는 사적 중에서도 특별히 중요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유적인 특별 사적이 되었습니다. 또한 1998년에는 「옛 도읍 나라의 문화재」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서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록되었습니다.

1952 년에 창설된 나라문화재연구소 (전 나라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59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헤이조궁터에서 발굴 조사를 추진하고 헤이조궁・경(平城宮・京)과 나라시대, 그리고 부동산 문화재의 조사 및 연구를 주도해 온 기관입니다.

헤이조궁터 자료관은 발굴 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헤이조궁·경터(平城宮・京跡)의 면면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 전시 공개 시설로서 1970 년에 메료(馬寮: 도성에서 말 관리를 담당하는 관청) 터에 설립되었습니다. 2018년 3월에는 헤이조궁터 역사 공원이 개원했고 안내 시설인 헤이조궁 이자나이관(平城宮いざない館)이 개관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나문연의 귀중한 문화재를 위 시설에서도 공개할 수 있도록 제휴하여 전시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헤이조궁터 자료관은 지금까지의 헤이조궁·경에 대한 전시뿐만 아니라 고고학이나 나라시대에 국한되지 않는 나라문화재연구소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전시 공개하는 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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